여름 관련주 파세코 매매기록 : 수익률 +5.48%

 

폭염 관련주 파세코 실현손익 +1,560원

여름 관련 즉 폭염 관련주로 유명한 파세코 매매기록을 해봅니다. 폭염 테마주로 묶여서 폭염 뉴스와 함께 상승했던 파세코인데 최근 주가 흐름을 보면 꼭 그런 것 같지도 않습니다. 아니라고 하기에도 좀 그렇긴 하지만 테마주치고 상승폭이 그렇게 크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봄에 상승했다가 조금 하락 그리고 여름에 조금 상승했다가 다시 하락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수익은 올렸지만 반성할 부분이 있습니다. 솔직히 여름 테마주를 찾다가 매수했는데 과거의 차트를 자세히 보지 않았습니다. 매수 후에 자세히 봤습니다. 반성할 부분입니다.
매수할 당시 계획은 3주 분할 매수 후 6~7월 폭염 뉴스가 나올 때까지 보유였는데 중간에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이유는 매수 전 충분히 공부하지 않은 것도 있고 제 매매 패턴과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매매 패턴이라고 하기보다는 이 계좌의 목표와 맞지 않다고 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2주 매수 5%에서 매도를 시작했습니다. 뭐 2주 가지고 매도를 시작했다고 하는 게 웃기긴 하지만 제 자금 대비 2주도 큰 금액입니다. 
매도 후에 조금 더 상승했지만 아쉽거나 한 건 없습니다. 그리고 이번 여름에 주가가 어떻게 움직일지 모르지만 폭등해도 아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올해 움직임을 보고 내년에 다시 한번 매매할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파세코는 어떤 기업인가

파세코는 창문형 에어컨으로 유명한 기업입니다. 창문형 에어컨 외에도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을 만들고 있으며 여름 가전 외에도 겨울 가전인 난로 등을 만들고 있습니다. 신일전자, 위닉스 같은 기업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매출, 이익은 매년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일단 적자 기업은 아닙니다. PER나 PBR, 자산, 부채 등은 자세히 보지 않았습니다. 장기투자가 아니라 스윙 목적이기 때문에 참고로 보기는 하지만 깊게 자세히 보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파세코와 함께 여름 테마주로 묶이는 신일전자도 매수했는데 매매기록은 다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