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 번째 미국 주식투자 기록 : 총자산 577,583원

8월 1주차 미국 주식투자 기록

8월 첫째 주 미국 주식시장은 전반적으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S&P 500과 나스닥종합지수는 1%대 하락했고 다우존스는 1%까지는 아니지만 하락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지수하락이 모든 종목 하락을 이야기하는 건 아닙니다.

참고로 이번 주 하락은 미국 신용등급 강등이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큰 폭으로 하락하지는 않았지만 강등한 후에 하락이 있었습니다. 물론 주식 시장은 여러 요소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신용등급만의 원인은 아닐 겁니다.

한국 시각 8월 4일 금요일 오후 기준 총자산은 577,583원이며 저번 주보다 8,695원 증가했습니다. 미국 주요 지수들은 하락했지만 제 총자산은 증가했습니다.

주식 보유가 463,329원으로 전주보다 증가했습니다. 최근 주춤했던 종목들이 조금씩 상승했고 최근 상승했던 종목들은 거의 하락하지 않고 유지했기 때문입니다. 원화 보유는 113,839원이며 이번 주는 배당금이 있어서 달러 보유가 0.32달러 있습니다.

이번 주는 종목별로 큰 변동이 없었기에 매수할 종목은 없었고 매도할 종목은 2개 있었습니다. 프록터 앤드 갬블 2천원 매도, 뱅가드 미국 부동산 ETF 4천원 매도 주문했습니다. 프록터 앤드 갬블은 상승으로 매도했고 부동산 ETF는 비중을 줄이기 위해서 매도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이번 주 변동으로 매도는 프록터 앤드 갬블 한종목이라고 보면 됩니다. 참고로 부동산 ETF 매도는 손실입니다.

아주 소액이지만 오랜만에 배당금이 입금되었습니다. 배당은 뱅가드 토탈 미국 채권 ETF 0.10 달러, 제이피모간 체이스 0.23달러입니다. 배당금은 금요일 오후 원화로 환전했습니다.

참고로 배당금은 인출하지 않고 이 계좌 투자금으로 활용됩니다. 몇백원이지만 이게 모여 천원이 되고 천 원이 투자금이 되어 몇 배로 돌아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결론은 티끌 모아 백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