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원금 까먹는 배당 ETF라고 소문난 QYLD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QYLD와 함께 원금 까먹는 배당주로 언급되는 종목이 있습니다. 바로 JEPI입니다. JEPI도 QYLD처럼 월배당을 지급하지만 운용방식, 스타일이 다른 ETF입니다.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하는 건 동일하지만.
어쨌든 JEPI를 간단하게 알아보고 원금 까먹는 배당주인지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JEPI 정식명은 JPMORGAN EQUITY PREMIUM INCOME ETF로 시가총액 가중치가 아닌 대형 우량주에 분산투자하고 있습니다.
우량주 동일가중으로 보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대형 우량주 중에서도 배당성향이 높은 기업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듯합니다.
아무튼 JEPI는 S&P500 콜옵션을 매도하는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하고, 액티브 ETF로 상황에 따라 보유종목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S&P500 TR을 기초지수로 하고 있지만 커버드콜+액티브 ETF로 S&P500 지수와는 차이가 있다?
애널리스트 1년 후 주가 예상가를 보면 최고 74.77달러, 최저 55.47달러로 그 차이가 꽤 큽니다.
참고로 현재 주가는 약 58달러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애널리스트 의견을 보면 매도 의견은 없으며 보유 의견 13명, 매수 의견 104명으로 매수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렇다고 매수해야 한다는 건 아닙니다.
애널리스트들 예상도 아주 많이 빗나갑니다. 일반 투자자인 우리와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애널리스트 의견이든, 예상 주가든 보긴 하지만 제가 매수 또는 매도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진 않습니다. 사실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결론은 참고만 하고 넘어가자?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JEPI는 커버드콜+액티브 ETF로 기초지수인 S&P500과는 움직임이 다릅니다.
같은 기간 두 차트를 비교해 보면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JEPI가 S&P500보다 하락폭은 크고 상승폭은 작습니다. 2020년 대비 원금을 까먹진 않았지만 같은 기간 S&P500 ETF에 투자했다면 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물론 JEPI는 배당률이 높기 때문에 배당금도 계산해야 하고, 배당을 재투자했을 때 수익률도 계산해야 하지만 S&P500 수익률을 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JEPI 역시 이전에 포스팅한 QYLD와 함께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으로 매달 조금씩 매수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미국 배당주 계좌에서 QYLD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익률을 보면 원화기준으로 6.7%, 달러 기준으로 1.3%입니다. 환율 상승이 원화 기준 수익률을 올려주고 있습니다. 환율이 하락하면 하락하겠지만.
원금 까먹는 미국 월배당 ETF QYLD?
원금 까먹는 QYLD? QYLD는 글로벌엑스 나스닥100 커버드콜 ETF로 나스닥1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커버드콜 전략 ETF입니다. 한마디로 고위험, 고배당 ETF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커버드콜 ETF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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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PI는 원금을 까먹는 배당주는 아닙니다.
하락장에서 하락폭이 크고, 고점에서 매수했다면 현재 마이너스지만.
결론은 적립식으로 매수하면서 안정적인 월배당을 원한다면 추천할 만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매매 차익을 원한다면 JEPI보다 S&P500 ETF를 매수해야 합니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 투자자마다 투자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뭐가 정답이라고 할 순 없습니다.
누군가는 긴 시간 기다리면서 매매차익을 올릴 수도 있고, 누군가는 배당을 받으면서 생활할수도 있고, 또 누군가는 단기적인 흐름으로 수익을 올릴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투자 성향을 찾고 거기에 맞는 투자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투자 성향을 잘 모르겠다면 저처럼 통장을 나눠서 여러 투자 방식을 시도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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